[강남맛집/역삼맛집] 강남역 점심메뉴, 혼밥메뉴로 좋은 '칙바이칙'

 

강남역과 역삼역 인근 골목에 위치한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

평일 점심에 강남에서 가볍에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칙바이칙은 닭다리 통살원육을 직접 조리한 직화그릴드치킨을 주 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치킨버거, 치킨라이스보울, 치킨파스타, 치킨샐러드 등의 메뉴를 패스트푸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11번출구와 12번 출구에 가까운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부전경
파란색 노란색 트렌디한 느낌의 외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트렌디한 느낌의 외관입니다. 치킨을 주 재료로 한 패스트푸드점으로 알고 왔는데, 밖에서 메뉴를 확인하니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칙바이칙 강남역점이라고 되어있는데, 추후 다른 지점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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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전경
여러개의 큰 테이블과 1인석

내부도 외부와 마찬가지로 노랑노랑 파랑파랑한 느낌의 포인트 색을 살린 인테리어입니다. 유명 패트스푸드 프랜차이즈들의 경우 상징적인색으로 소비자에게 인지를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곳도 새롭게 런칭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상징색이 주는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고 무인계산 키오스크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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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메뉴
그릴라이트치킨버거 4,800원(세트 7,800원)
해쉬브라운치킨버거 5,500원(세트 8,500원)
아보카도치킨버거 6,000원(세트 9,000원)

라이스볼메뉴
그릴라이트치킨라이스볼 6,800원(세트 9,800원)
킹프론치킨라이스볼 8,800원(세트 11,800원)
아보카도치킨라이스볼 9,800원(세트 12,800원)

샐러드메뉴
케이준치킨샐러드 7,800원(세트 10,800원)
시저치킨샐러드 7,800원(세트 10,800원)
킹프론샐러드 7,800원(세트 10,800원)

파스타메뉴
아라비아따치킨파스타 8,800원(세트 11,800원)
알프레도치킨파스타 8,800원(세트 11,800원)
로제치킨파스타 8,800원(세트 11,800원)

기본적으로 단품 메뉴에 음료와 후렌치후라이+시저소스가 추가되는 세트메뉴로 주문할 경우 3,000원이 추가됩니다. 버거, 파스타, 샐러드도 맛있어 보이긴 했지만, 라이스볼이라는 메뉴가 신선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린라이트치킨라이스볼 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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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치킨라이스볼 세트
라이스볼+후렌치후라이+시저소스+음료

주문한 메뉴가 금새 나왔습니다. 라이스볼의 밥은 제가 좋아하는 흑미밥에 토마토베이스의 소스와 그릴드치킨이 얹어져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버섯, 파프리카, 양파, 브로컬리 등 구운야채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패스트푸드라기엔 건강한 느낌이었습니다. 후렌치후라이를 찍어먹을 수 있게 함께 나온 이 시저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여태 감자튀김을 케첩에 찍어 먹어온 날들이 아쉬울 만큼 정말 꼬소한 맛이었고, 후렌치후라이와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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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만큼 칙바이칙의 라이스볼 메뉴는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평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점심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1인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밥을 하시는 분도 많았고, 드시기에 불편함이 없을 듯합니다. 칙바이칙이 발전하여 다른 지점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