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후기
지난달 스타벅스에 새로운 시즌 음료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까운 드라이브 스루점으로 향했습니다. 말차 프라푸치노에 자바칩을 추가해먹는 커스텀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지 궁금했는데요. 달고 쌉쌀한 조합이 최고였던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2022년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예전에는 스타벅스에 가면 음료를 커스텀해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칼로리 걱정과 과한 액상과당 때문에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신메뉴 하나쯤은 빠지지 않고 도전해보고 있는 편인데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 중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가 제일 궁금했습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가격
(Sold Out)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Tall 5,900원 / Grande 6,400원 / Venti 6,900원
퍼플 사워 블렌디드 Tall 6,300원 / Grande 6,800원 / Venti 7,300원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Tall 6,300원 / Grande 6,800원 / Venti 7,300원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트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재료 수급이 불안정한 지 일찍이 매진되었네요. 저는 퍼플 사워 블렌디드와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중 후자를 선택해 맛보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 DT점 음료 구매
가까운 스타벅스 DT점에서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를 구매했습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드라이브 스루에 줄 선 차들이 많긴 했지만 금세 줄이 빠졌습니다. 이 음료와 유사한 제품이라면 말차 프라푸치노에 자바칩을 통으로 추가하거나 갈아서 추가를 요청할 수가 있죠. 여기에 휘핑 위에 초코 드리즐을 추가해서 커스텀해서 먹었던 게 기억납니다.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는 콜드브루 모카소스와 에스프레소 휩이 깔려있습니다.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정보
Tall 사이즈 칼로리 385kcal, Grande 545kcal, Venti 705kcal로 높은 칼로리이지만, 프라푸치노 음료는 칼로리 걱정을 하면 마실 수 있는 게 많이 없습니다.. 모카 소스, 에스프레소 휘핑, 말차가 층층이 쌓여있어 음료 제조를 하는 데에도 신경 쓸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빨대를 조정하면서 각 다른 층의 재료를 한 번씩 먹어봤습니다. 말차의 쌉쌀함과 모카 소스의 달달함이 번갈아 들어오니 조합이 좋았습니다. 조금 먹다가 섞어서 마셨는데도 달고 쌉쌀한 맛이 동시에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지난번 마셔본 스타벅스 봄 신상 메뉴보다는 더욱 생각이 나는 맛입니다. 말차 프라푸치노에 커스텀을 해 먹는 것보다 조화가 좋았는데, 시즌 한정 음료라고 하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온고잉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시즌 판매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맛보러 가야겠습니다.
2022.04.04 - [일상/Cafe&Dessert] -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 2022년 봄 신메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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